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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720 멀티디바이스 마우스 1달 후기 (블루투스 멀티페어링 마우스)

 

3월 중순쯤에 구매후 대략 1달 하고도 보름정도 사용하였다. 위 사진과 같이 벌크제품으로 좀 더 저렴하게 38200원에 구입하였다.

 

마우스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지금 회사에 취직을 하면서 사무용 노트북 1대, 사무용 데스크 탑 1대, 개인 노트북 1대 총 3대의 기기를 사용하게 되어 자리를 조금이라도 더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 이 마우스를 구입을 하였다.

 

처음에는 로지텍 m590 굉장히 고민을 하였는데,  m590은 멀티페어링이 2대밖에 되지 않아서 결국 이 m720을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딱 첫느낌은 "어라..? 생각보다 크네..?" 였다. 나의 손크기를 재보니 중지부터 딱 손바닥 끝, 손목시작하는 부분까지 18.5~19cm 정도 인데, 손안에 가득 찾다. 

 

집에서 사용하는 로지텍 g102를 사용했을때는 위와 같이 손바닥과 마우스가 살짝 떠있는? 느낌인데, M720은 손바닥에 마우스 등이 닿았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것 사용해왔던 마우스들중에서는 가장 큰 마우스였다.

 

처음에는 그 크기때문에 조금 이질감이 느껴졌으나, 점점 적응이 되더니 오히려 이것 나름 좀 편한데? 라는 느낌을 받으며 사용하고있다. 손을 편안하게 마우스에 살포시 얹어 놓으니 손목이 조금 덜 부담이 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위 사진과 같이 나름 인체공학적? 설계라고 해야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지부분이 안으로 넣어지는 것이 은근 편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마우스는 버튼이 굉장히 여러개가있는데, 위 네모난 부분의 버튼으로 3개의 멀티페어링 기기를 돌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2번은 마우스안에 들어있던 로지텍 유니파잉 USB포트 연결이 되어있었고, 이것은 데스크탑에 꽂아서 쓰고있다. 그리고 두개의 노트북을 각각 1번과 3번에 페어링하여 내가 원하는 숫자에 불이 들어오게 하면 그 숫자에 연결된 블루투스 기기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멀티페어링 마우스를 써본 것이 아니여서 블루투스 기기가 변환되는 속도의 빠름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괜찬은데? 빠르다? 이 정도면 사용하는데 문제 없다? 라고 느끼고 있다.

 

이 마우스에 대해 엄청 자세하게 알고 산것은 아니었어서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독특한 기능이 있다. 무한 스크롤링? 이라고 불리는 것 같은데 위 네모난 버튼을 누르면 스크롤이 딸깍 딸깍 소리나는 일반 상태거나, 스크롤할 때 그 걸리는 것을 안걸리게 만들어서 소리가 전혀 안나게되고 한번 드르륵!! 씨게 하면 한번에 그냥 무한으로 스크롤링이 된다. 원치 않을 만큼 많이 가지는 것이 단점이다; 거의 웬만해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한번의 스크롤링으로 쭉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같은 포스다.

 

빠른 스크롤링이라서 좋기보단 개인적으로는 사무실에서 조~용하게 스크롤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 만족하고있다. 사실 이 마우스의 클릭소리는...좀....작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냥 평범한..여느 일반 마우스와 동일한..소리다.

 

위 네모 부분을 누르면 알트탭을 누르면 나오는 창 전환 화면이 나온다. 버튼을 누르고 마우스로 원하는 창을 클릭해서 편하게 창을 이동 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개인적으로는 알탭에 익숙해져서 그른가..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전체적인 만족도는 꽤 높은 편이고, 개인적으로 무선보다는 유선마우스를 선호하는 편인데, 일단 건전지가 들어가있어서 집에 있는 유선 g102에 비하면 다소 무게감이 느껴지는 마우스이고, 로지텍 매장에서 만져본 무선 g304와 비교하면 얼추 무게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멀티페어링기능이 아니면 딱히 살 필요는 없을듯한데, 나처럼 3개의 기기를 마우스 하나로 샤샥 샤샥 돌아가면서 사용해야 한다면 이 마우스가 제격이 아닐까 싶다.